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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구식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서부경남의 기반을 이루는 농업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중앙정책 선도 경남 發 혁신농정 추진계획』 을 농정국장 으로부터 보고받고 서부부지사로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 같을 출발은 ‘농자천하지대본’을 기반으로 하는 서부경남의 농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인 것이다.
이어 최 서부지사는 농촌 고령화 해소를 위한 농업인력 구조개편 사업, 영세소농 소득 증대 도모 사업 등 6건 205억 원의 국비지원 건의사항과, FTA 축산경쟁력 제고를 위한 낙동강 고수부지 조사료 생산 건의 등 2건의 제도 개선 건의사항을 보고 받았다.
최 서부지사는 “21세기 최첨단 산업인 농업이 서부부지사 업무로 시작되어 기쁘고 감격스럽다”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서부권이 가지고 있는 부존자원과 산업여건과도 잘 맞고 농업은 자연친화적인 생명산업이고 미래 IT·BT 등과 연계해 부가가치를 크게 높이는 경남의 미래 주력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젊은 인력 농촌유입 일자리 창출과 구조개편을 위한 『미래 농업인력 구조개편 사업』에 대한 보고에서 “이것은 교육에서 창업으로 바로 이어주는 농업형 Two-Track 일자리 창출사업이므로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중앙정책 선도 경남 發 혁신농정 추진을 위한 건의사업은 전날 강해룡 농정국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여 인홍 차관을 직접 방문하고 지원필요성을 설명해 건의사항 모두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사진=뉴 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