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활성화, 정주 여건에 관한 건의사항 토론
  • ▲ 최구식 부지사가 공공기관을 초청하고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 최구식 부지사가 공공기관을 초청하고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서부청사는 17일 서부권 개발본부에서 진주혁신도시에 이전 완료한 공공기관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구식 서부부지사와 LH, 남동발전, 세라믹기술원, 산업기술시험원, 중앙관세분석소, 중소기업진흥공단, 국방기술품질원 등 7개 이전공공기관 본부장들이 참석했다.

    최구식 서부부지사와 참석자들은 혁신도시 추진상황, 교육여건 등 혁신도시 활성화 및 정주여건에 관한 건의사항을 토론하고,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이 진주를 "제2의 고향"으로 조기정착 할 수 있도록 상생방안을 모색했다.

    최 부지사는 국회의원이던 2004년 “혁신도시 출발에서 2011년 LH 공사 진주 일괄 이전 확정에 이르기 까지 숱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결국 혁신도시는 진주로 온전히 오게 되었다”며 “온 열정을 바쳐 지켜낸 만큼 서부부지사 임기동안 혁신도시의 활성화와 공공기관의 정착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최구식 부지사가 공공기관을 초청하고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또한 “경남진주혁신도시가 기존 시가지와 인접해 있어 타 지역보다 정주여건 조성이 우수한 장점을 살려 이전기관 임직원과 가족의 불편사항을 하나하나 검토해서 해결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전공공기관들이 서부경남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며 “도차원의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서부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