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소양교육…청소년 문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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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자치기구 발대식을 갖고 건전한 청소년 자원봉사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자치기구는 청소년참여위원회 27명, 운영위원회 ‘하․노․지’ 18명, 자원봉사단 ‘자봉자봉’ 26명, 5개 동아리 청소년 10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참여위원회 박민지, 청소년운영위원회 ‘하․노․지’ 공민석, 자원봉사단 ‘자봉자봉’ 이은선 등 참여기구 대표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주요활동 내용을 소개했다.
청소년자치기구는 이날 발대식을 계기로 향후 지역사회 청소년의 욕구와 문제를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날 행사를 통해 청소년 스스로 인권을 신장하고 주인의식을 고취하며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자치기구를 통한 청소년 의견 수렴으로 청소년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수련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하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