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67층, 2070가구 하이엔드 대단지센텀시티 중심에 커뮤니티·프리미엄 설계
  • ▲ 르엘 리버파크 센텀 광역조감도.ⓒ롯데건설
    ▲ 르엘 리버파크 센텀 광역조감도.ⓒ롯데건설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중심에서 주거문화를 새롭게 바꿀 하이엔드 단지가 분양에 나선다.

    롯데건설은 자사의 고급 주거 브랜드 '르엘'을 적용한 부산의 첫 단지 '르엘 리버파크센텀'을 오는 7월 선보인다.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856-6번지 일원, 센텀시티에 들어서는 르엘 리버파크센텀은 최고 67층, 총 2070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은 84~244㎡로 구성된다. 특히, 40평대 이상인 전용면적 104㎡ 이상 중대형 비율이 약 94%에 달한다.

    타입별 분양 가구 수는 △84㎡ 120가구 △104㎡A 162가구 △104㎡B 240가구 △104㎡C 120가구 △104㎡D 42가구 △125㎡A 488가구 △125㎡B 43가구 △125㎡C 43가구 △125㎡D 122가구 △154㎡ 684가구 △244㎡ 6가구 등이다.

    단지는 스카이라인을 장식할 초고층 외관과 함께 약 3300평 규모의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 '살롱 드 르엘'을 갖추는 등 하이엔드 주거의 새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수영강 조망이 가능한 인피니티 실내 아쿠아풀, 테라피 스파, 피트니스·골프클럽 등은 물론, 시그니처 살롱, 북라운지, 펫카페, 게스트룸, 조식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특히 입주 후 2년간 커뮤니티 기본 운영비를 지원하는 파격적인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건설은 “입주 초기부터 빠르게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하고, 입주민 교류를 위한 프리미엄 커뮤니티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외관도 기존 아파트와 차별화한다. 커튼월·미디어파사드·옥탑과 포디움의 경관 디자인이 어우러지며 센텀시티의 새로운 도시 상징물로 떠오를 전망이다. 캐널스트리트와 미디어파사드는 축제와 공연이 가능한 개방형 공간으로 조성된다.

    센텀시티는 부산의 대표적인 고급 주거지이자 문화·예술·업무 인프라가 집약된 지역으로, 단지 주변에는 신세계백화점·벡스코·부산시립미술관 등 핵심 시설이 밀집해 있다.

    교통 측면에서도 동해선·번영로·광안대교 등이 인접해 있고, 2026년 완공 예정인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로 차량 접근성도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인근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글로벌 비즈니스 시설 개발 등으로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으며, 해운대구청 신청사도 2027년 완공 예정이다.

    공공성 강화에도 힘썼다. 공공기여 협약을 통해 '유니콘타워'와 같은 창업지원시설과 '수영강 휴먼브릿지' 등의 주민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롯데건설 분양 관계자는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이 부산에서 첫 적용되며, 상징성 높은 센텀시티 내 입지에 걸맞게 부산의 주거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독보적 상품성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오래전부터 이번 분양을 기다려온 고객들이 많은 만큼 높은 관심과 상징성에 걸맞게 부산을 대표할 수 있는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르엘 리버파크센텀 갤러리는 해운대 마린시티 해원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하며, 7월 중 개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