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현안사업 점검, 골목상권 살리기 위해 실시
  • ▲ 양산시청 전경.ⓒ양산시
    ▲ 양산시청 전경.ⓒ양산시
    양산시는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행정에 나섰다.

    나동연 양산시장과 시의원, 공무원 등 40여 명은 30일 사송복합커뮤니티와 웅상센트럴파크 조성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급한 지역현안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민생과 골목상권 회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2026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계획된 사송복합커뮤니티 조성사업은 동면 사송리 일원 8790㎡ 부지에 총 492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에는 국민체육센터·공공도서관·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등을 배치해 주민들에게 체육·문화·보건을 융합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웅상센트럴파크는 주진동 산63-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복합체육공간이다. 총사업비 585억 원을 투입한 이 사업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실내체육관과 공원을 포함하며, 현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나 시장은 "웅상센트럴파크는 웅상주민들에게 여유와 치유를 제공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웅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완성도 높은 마무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