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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종 전 부산시교육청 창의환경교육지원단장은 지난 22일 부산시교육감재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박 예비후보는 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장을 역임하며 학생들의 진로교육에 힘쓴 교육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또한 민선 5기 제18대 부산광역시교육감인수위 전문위원과 하윤수 전 교육감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부산교육정책 수립에 기여했다.이러한 공적으로 박 예비후보는 공직 40년 이상 공헌한 자에게 수여하는 황조근정훈장을 받으며 교육분야에서의 헌신을 인정받았다.박 예비후보는 "교육감은 지역교육 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자리인 만큼, 지금은 부산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대학 입시뿐 아니라 과학과 기술교육을 강화해 미래를 준비할 교육감이 필요한 시기"라면서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정책 대결로 건전한 선거가 되기를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