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의 소통 콘텐츠 발굴·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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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은 지난 3월 발족한 부서별 홍보기자단 'BISCO 리포터'를 통해 시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공단은 지난달 1일 인사발령 이후 일부 리포터가 교체됨에 따라, 전사적인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달 24일과 9월 5일 공단 본사에서 2차 실무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BISCO 리포터는 공단의 52개 부서에서 자체적으로 구성된 홍보기자단으로, 각 부서별 고유 업무를 수행하면서 동시에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전파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이번 실무교육은 공단 내 소통홍보팀 직원들이 강의를 진행했으며, △언론 보도 작성법 △클릭을 유도하는 카피라이팅 △SNS 활용법 △사진 및 영상 촬영 기법 등을 다뤘다.BISCO 리포터는 이달 초까지 약 290건의 자체 콘텐츠를 발굴해 네이버 밴드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해 왔으며, 소통홍보팀은 이를 편집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숏츠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시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