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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마산보건소(이종락 보건소장)가 1, 2일 이틀 동안 경북 경주시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6년 생물테러 대응 종합평가대회’에서 생물테러 장비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마산보건소는 생물테러 대비 모의훈련을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생물테러에 대한 대응역량을 사전에 강화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종락 마산보건소장은 “생물테러 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사전에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대처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평소에도 실전과 같이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