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제9회 온라인 소통 분야 '대상'

  
경남도는 23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 대상 공공기관 부문에서 공공행정 소통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온라인 소통분야 7관왕을 달성, 도민과 소통능력을 인정받았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인터넷소통 대상은 소셜미디어와 웹사이트, 소셜 프로모션과 소통 마케팅 효과 등을 평가해 고객과의 원활한 소통에 탁월한 성과를 낸 기업과 공공기관에 주는 상이다.

전국 공공기관과 기업 등 860개 기관을 대상으로 고객평가와 전문가 집단의 운영성 진단 등을 종합해 평가했다. 

경남도는 지난 18일 발표한 ‘제13회 웹어워드 코리아’에서도 4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남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웹어워드 대회를 통해 인터넷방송 분야에서 대상, 공공 블로그․인터넷 뉴스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2015년도 보다 좋은 성과를 이뤘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국내 대표 웹 전문가 3000여 명으로 구성된 웹어워드 평가단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온라인 평가에 따라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 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대회다.

지난해 이어 올해 한해 동안 국내 온라인 소통분야 5개 대회에서 7관왕을 차지하게 된 경남도는  인터넷방송․뉴스,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등 총 9종의 온라인 홍보매체를 운영하고 있다. 

박유동 경남도 공보관은 “올해 온라인 소통 분야 7관왕을 달성한 것은 도민들이 경남도 미디어 채널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온라인 매체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도민들과 경남도정이 상호 소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7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인터넷에코어워드코리아’ 대상(5년연속)을 수상했고, 10월에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제6회 대한민국 SNS대상’ 최우수상(4년연속)을 받았다. 또 한국블로그산업협회가 주최한 ‘제7회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에서도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