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1일 거창문화원 관계자들이 국무총리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거창군 제공
    ▲ 21일 거창문화원 관계자들이 국무총리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거창군 제공

    경남 거창문화원(원장 이종천)은 21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2016년 지방문화원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문화원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원연합회는 전국 228개 지방문화원을 대상으로 현장심사를 통해 4개 분야에 걸쳐 13개 지방문화원을 수상 대상기관으로 선정했다. 

    거창문화원은 지역문화사업 진행의 효율성과 적합성, 지역문화행사의 위상 제고, 지역문화 활성화 국비 공모사업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1958년에 설립된 거창문화원은 문화자원 발굴‧보존‧활용사업, 전통민속문화 보존사업, 국‧내외 문화교류 활동, 지역문화행사 개최, 문화예술 교육(평생학습)사업 등 다양한 지역문화사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