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1일 열린 결혼이민자 멘토링 프로그램 강좌 모습.ⓒ창원시 제공
    ▲ 11일 열린 결혼이민자 멘토링 프로그램 강좌 모습.ⓒ창원시 제공

    창원시는 11일 오전 ‘결혼이민자 멘토링 프로그램’의 올해 마지막 행사로 결혼이민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평가회 및 한국문화 체험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지난 4월부터 베트남, 캄보디아 등 멘토-멘티 동일 국적간 결연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이상 결혼이민자의 한국정착을 지원하는 그룹별 멘토링 활동을 총 80회를 진행했다.

    초기 입국 결혼이민자들에게 꼭 필요한 사회적지지, 가족생활, 지역사회, 건강, 임신출산, 심리ㆍ정서 지원 등 6가지 영역의 ‘생활정보 및 정서지지’가 제공됐다.  

    이날은 ‘멘토링 활동에 대한 소감’을 나누고 ‘감사의 편지 낭독’ 등 그동안 멘토링 활동을 돌아보면서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의 창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055)225-3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