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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서생면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겸한 부녀회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4일 울산 울주군 서생체육관에서 신장열 군수와 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행사는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희) 후원, 서생면 체육회와 서생면 이장단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마을 대항 민속놀이와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고리원전은 서생면 21개 마을과 '1팀 1자매마을'의 결연을 맺고 일손돕기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펼쳐오고 있다.
이용희 본부장은 “결실의 계절을 가을을 맞아 지역 주민과 정을 나누는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