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8월 문화예술회관 공연 포스터ⓒ창녕군 제공
    ▲ 8월 문화예술회관 공연 포스터ⓒ창녕군 제공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본격적인 여름휴가 기간인 8월을 맞아 무더위를 식혀줄 각양각색의 공연을 준비했다.

    오는 8월 5일에는 '하늘의 소리 : 연극 품바'가, 26일에는 울랄라세션 & 타히티의 '창녕 쿨 썸머 콘서트'가 무대에 오르며, 31일에는 영상으로 만나는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이 상영되고 전시실에서는 28일까지 어린이 체험전시인 '다빈치를 따라가는 생각여행'이 열리고, 또한 6일에는 어린이영화 '매직브러시'와 20일에는 '사냥'이 상영된다.

    '하늘의 소리 : 연극 품바'는 <2016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되었으며, 품바연극의 창시자인 故김시라 선생의 작품을 재현한 정통품바연극이다.

    또한 26일에는 무더위에 지친 군민을 위해 더위를 확 식혀줄 '창녕 쿨 썸머 콘서트'가 열린다. KBS 불후의 명곡을 통해 넓은 인지도와 팬층을 확보한 "울랄라세션"과 가요계에 새로운 음악 트렌드를 제시하며 등장한 걸 그룹 "타히티"가 출연해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주는 특별한 추억을 군민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31일에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하반기 첫 작품으로 '영상으로 만나는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이 상영된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예술의 전당에서 제작한 우수공연을 영상으로 제작해 온 국민이 함께 보고 즐기기 위한 프로젝트인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다빈치를 따라가는 생각여행'은 감각·예술·과학이 융합된 어린이 미술체험 전시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삶과 직업, 그리고 그의 아이디어 노트를 통해 풀어가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아이들 스스로가 호기심을 가지고 체험하고 참여하는 전시를 목적으로 하며 관람등급은 4세이상이다.

    그리고 '사냥'은 배우 안성기를 비롯해 조진웅, 한예리, 손현주 등 걸출한 배우들이 출연하며 오르지 말아야 할 산에 오른 엽사꾼 무리와 보지 말아야할 것을 봐버린 사냥꾼 기성이 벌이는 한나절 동안의 추격전을 그리고 있다.

    관람문의는 창녕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