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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시장 박일호)는 5월 19일부터 개최되는 제58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58회째를 맞는 밀양아리랑대축제는 밀양을 찾지 못하는 전국 네티즌들에게 온라인으로 소개함으로써 지역민과 전 국민이 함께 하는 축제를 밀양시는 준비하고 있다.
또 보고, 즐기고, 느끼는 전통문화 축제와 더불어 첨단문화 콘텐츠인 실경멀티미디어쇼, 밀양강오딧세이를 함께 개최해 아리랑대축제 만이 갖는 새로운 명품 축제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방송은 5월 20일 20:40 ~ 22:10까지, 21일 18:40 ~ 22:10까지 인터넷으로 생중계하며, 밀양시 홈페이지 및 모바일홈페이지 “아리랑대축제 실시간영상” 메뉴와 시 대표 SNS(페이스북, 블로그, 트위터, 카카오스토리)에도 방송정보를 게재해 전국민에게 현장감 있는 축제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밀양시 관계자는 “아리랑대축제를 생동감있는 축제, 지역민과 전국민이 함께 하는 축제,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