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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은 밀양아리랑아트센터를 오는 9월 1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밀양아리랑아트센터’는 지난 2011년부터 약 5년 간 총사업비 458억 원을 투입, 밀양시 교동 밀양대공원 부지에 지상4층, 연면적 9,811㎡ 규모로 대공연장, 소공연장, 전시관, 체험관 및 주차장 등 다양한 문화서비스 공간으로 구성됐다.
밀양문화재단 이봉도 상임이사는 “밀양아리랑아트센터는 당초 올해 7월 개관할 예정이었으나 2개월 여 기간 동안 자체 테스트와 시험공연 등 컨디션 조절을 통해 공연 진행의 안전성을 충분히 확보하고, 서비스와 편의시설 등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철저히 점검한 후에 9월1일개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시는 개관에 앞서 7월부터 교향악단의 클래식 공연, 연극 공연, 어린이 들을 위한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시험공연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