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창원시청을 방문해 지난 2015년 1년간의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5571만 여원을 박재현 창원시 제1부시장에게 전달한 경남은행 황윤철 부행장ⓒ창원시 제공
    ▲ 창원시청을 방문해 지난 2015년 1년간의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5571만 여원을 박재현 창원시 제1부시장에게 전달한 경남은행 황윤철 부행장ⓒ창원시 제공


    경남은행 황윤철 부행장은 12일 창원시청을 방문해 지난 2015년 1년간의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5571만 여원을 박재현 창원시 제1부시장에게 전달했다. 

    경남은행은 새창원 사랑카드, 창원시 보조금 결제전용카드 등 10종의 카드를 창원시와 제휴를 맺어 카드 사용액의 0.1%부터 0.5%까지 발급카드별로 정한 비율만큼 적립했다가 창원시에 적립기금을 매년 전달해 왔다.

    지금까지 발급한 활성카드는 총 2만 660매이며, 이 카드의 사용액에서 발생한 기금은 2010년도부터 무려 6억3200만원에 달한다.

    창원시는 이날 경남은행으로부터 전달 받은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세입예산 등으로 편성하고 창원시 발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박재현 창원시 제1부시장은 "지금까지 잘 해 왔듯이 앞으로도 경남은행이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