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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1일 3차 공천심사결과를 발표했다.
부산은 서·동구, 해운대을, 기장 지역이 추가 경선지역으로 확정됐다.
서·동구에서는 곽규택, 유기준 최형욱, 한선심 예비후보 4명이 경선을 치르며, 해운대을에서는 김미애, 배덕광, 이창진 예비후보 3명이 경선을 치르게 됐다.
또 기장에서는 김한선, 안경률, 윤상직 예비후보 3명이 경선을 치른다.
김무성 대표의 지역구인 중.영도구에 대한 경선 여부는 아직 보류상태다.
이로써 새누리당 부산 지역은 동래구, 북강서을, 남구갑, 남구을, 사하을 5곳에 대한 단수 후보 공천을 확정했고, 오늘 경선지역으로 발표된 서·동구, 해운대을, 기장 지역구를 포함해 진구갑, 진구을, 연제구, 수영구도 경선지역으로 현재 총 7곳이 경선지다.
한편, 김세연 의원이 단독으로 공천을 신청한 금정구와 박민식 부산시당위원장이 단독 신청한 북강서갑은 아직 공천 심사결과가 발표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