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산지방경찰청
    ▲ ⓒ부산지방경찰청

     

    유기준 새누리당 의원의 보좌관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된 사실이 드러나 총선을 앞둔 현 시점에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9일 오후 9시 31분경 유기준 의원 보좌관 홍 모(56)씨가 유 의원의 지역구인 서구청 앞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약 500m 가량을 운전하다 단속 중이던 경찰에 적발된 것이다.

    당시 홍 씨의 혈중알콜농도는 0.093%로 이는 면허정지 수치에 해당한다.

    경찰은 홍 씨를 다시 조사한 후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한편, 새누리당 유기준 의원은 지난 1일 부산 기장군 윤상직 예비후보의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친박계 핵심인사들과 연대의 틀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