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남도 함안군 칠서면 일대 2000가구 규모의 서민형 임대아파트를 건설하는 '용성지구 미니 복합타운' 개발계획 조감도ⓒ뉴데일리
    ▲ 경남도 함안군 칠서면 일대 2000가구 규모의 서민형 임대아파트를 건설하는 '용성지구 미니 복합타운' 개발계획 조감도ⓒ뉴데일리

     

    경남 함안군 칠서면 일대에 2000가구 규모의 대규모 서민형 임대아파트를 건설하는 '용성지구 미니 복합타운' 개발계획이 첫 단추를 꿰었다.

    경남도는 지난 달 26일 경남미래50년 사업인 함안군 칠서면 “용성지구 미니복합타운” 개발계획을 최종 승인하고 이를 고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함안칠서용성지구 미니복합타운은 2012년 국토교통부(산업입지정책과)의 시범사업 대상지 및 2014년 경남미래50년 사업으로 선정되어 적극 추진해 왔으며 금번 개발계획을 승인함으로써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됐다.

    용성지구 미니복합타운은 함안군과 ㈜부영주택이 지난 2014년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사업자로서 340여억 원을 투입해 칠서면 용성리 일대에 약 150만㎡의 대지에 서민형 임대아파트 2000세대를 건설하는 계획으로 시작했다.

    그러나 그동안 미니복합타운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교육청과 학급증설에 관한 이견으로 난항을 겪어왔다.

    또한 함안군 관내에 출퇴근하는 3만여 명의 근로자들은 정주여건이 마땅치 않아 직장과 주거지 불일치에 따른 불편을 겪어 왔고, 이러한 불편은 관내 기업에서 높은 이직률로 나타나 생산성과 효율성을 저해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경남도는 금번 미니복합타운 단지 내 학교 부지를 추가로 계획하면서 통학 문제와 학급증설문제 등을 동시에 해결해 사업추진의 급진전을 가져온 것이다.

    김대형 경남도 도시계획과장은 “금번 미니복합타운 승인은 주거․문화․복지․출퇴근 문제를 해소되어 함안군 내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직장에서 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인구 유입을 통하여 함안군의 지속성장 가능성을 키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용성지구 미니복합타운은 이달 중에 감정평가 등을 거쳐 본격적인 토지보상을 진행하여 내년 2월경 착공을 거쳐 2019년 입주를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