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친절 공무원들을 위해 마련된 만찬자리에서 격려사중인 나동연 양산시장ⓒ뉴데일리
    ▲ 친절 공무원들을 위해 마련된 만찬자리에서 격려사중인 나동연 양산시장ⓒ뉴데일리

     

    양산시는 지난 11일 시민의 고충을 이해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이를 해결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11일 물금읍 범어리 소재 식당에서, 올해 고충민원을 이해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시민의 칭찬을 받은 직원들에 대해 격려만찬을 갖고, 노고를 치하했다.

    올해 양산시의 칭찬직원은 16명으로, 주요사례로는 발급민원에 대해 적극적으로 문의하여 관공서 한번 방문으로 여러 민원을 처리해주거나, 민원인에 대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여 사전민원을 예방한 사례, 사회적 약자와 지속적인 유대관계 유지를 통해 희망을 준 사례 등이다.

    이 자리에서 나동연 시장은 "인구30만 도시에 걸맞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여러분이 큰 밑거름이 되고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감동하는 행정을 펼쳐나가자"고 당부했다.

    박청운 공보감사담당은 "칭찬사례를 분석해 보면,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민원인의 요구사항에 대한 처리여부보다 오히려 응대직원의 태도와 말투 등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말하고 "공감과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