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홍준표 경남도지사ⓒ뉴데일리
    ▲ 홍준표 경남도지사ⓒ뉴데일리


    홍준표 도지사를 비롯한 경남도 중국방문단 일행이 18일에서 25일까지 8일간 중국 서장자치구 및 산동성을 공식 방문한다.

    경남도는 이번 방문기간 동안 중국 서장자치구와 신규 우호교류 관계를 체결해 중국의 동부지역 중심으로 이루어져 온 교류관계를 서부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자매도시인 산동성을 방문해 향후 우호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이 기간 중에 중국식품 가공 전문업체이면서 경남의 농수산 식품 수입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연화그룹의 관계자와 중국시장 진출 확대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한다.

    특히 이번 중국 방문단에는 경남도의 해외 자치단체와의 우호교류와 농수산물 수출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김윤근 도의회 의장이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對중국 우호교류와 관련하여 경남도는 “한중 FTA 정식 발효에 대비하여 신규 우호교류 체결과 경남 우수 농수산물 수출확대를 한중 FTA  협력관계의 지평을 확대하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