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청 햇빛광장에 가을 국화 꽃동산을 조성했다ⓒ뉴데일리
    ▲ 시청 햇빛광장에 가을 국화 꽃동산을 조성했다ⓒ뉴데일리

    울산시청 햇빛광장이 향기 가득한 가을꽃으로 새 단장 됐다.
     
    울산시는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과 근무 중인 직원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시청 햇빛광장에 가을 국화 꽃동산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가을 국화 꽃동산은 국화 조형물과 국화 화분 900개, 포인세티아 1400본으로 꾸며졌다.
     
    이번에 전시 된 국화 조형물 등은 11월 말까지 전시된다.
     
    울산시 청사관리담당 이진웅 주무관은 "햇빛광장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 공간일 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생들의 생태체험 학습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면서 "계절에 맞는 다양한 꽃들로 단장하여 시민에게 사랑받는 도심 속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가꿔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햇빛광장(1,600㎡) 옆 청사정원(8,092㎡)은 교목 436주, 관목 9만 2,860주 등 초록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또한, 청사정원 사이로 흐르는 실개천에는 각종 수생식물과 민물고기들이 서식하고 있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