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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은 7일 경남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정성희)와 경남새일본부 공동으로 ‘산청군 여성일자리협의체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속적인 민・관・산・학 전문기관의 통합 정보교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고용안정, 실업극복 등 ‘경력단절 여성 강소기업트랙 취업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2015년도 양성평등 및 여성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여성가족부 공동협력사업으로 도내 각 지자체, 경제단체, 기업체, 학계, 민간단체 등 전문위원으로 구성됐다.
경남새일본부는 ‘도내 강소기업 1사 1여성 일자리 만들기 트랙사업’을 통해서도 경력단절 여성의 고용률 향상과 효율적 일자리 창출을 이룰 예정이다.
경남새일본부 정성희 본부장은 “도내 중소・강소기업으로의 원활한 인력공급과 경력단절 여성의 채용 확대를 통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특성에 부합한 일자리대책 추진과 고용의 질 향상을 도모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새일본부는 여성가족부와 경남도의 지원을 받아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지원과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통해 국가의 성장 동력으로 여성인력 양성 및 일자리 확대를 위해 설립됐다.
산청군에서는 산청군 여성회관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문의전화는 ☎(055-970-7450) 또는 경남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1588-3475)로 하면 된다. [사진=산청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