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사무국, 본격적인 홍보 나서
  • ▲ 코드폐인 홍보단이 전단지를 돌리며 2015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거리 홍보를 하고 있다  ⓒ뉴데일리
    ▲ 코드폐인 홍보단이 전단지를 돌리며 2015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거리 홍보를 하고 있다 ⓒ뉴데일리


    '2015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코드폐인들이 지난 5일 진주시내 전역에서 거리 홍보를 펼쳤다.

    홍보단 코드폐인들은 단체 티셔츠를 나눠 입고 올해 행사 내용이 담긴 8천여 장의 전단을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올해 코드폐인은 80명 모집에 250여명이 지원해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어느 해보다 지원 열기가 뜨거웠다.

    홍보단은 20살부터 29세까지 주로 20대 초중반의 남·녀 대학생들로 홍보, 행사진행, 기획팀으로 나누고 팀장은 지원자 중에서 지난 행사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 선정했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9월부터 공식페이스북을 운용하고 축제 정보를 소셜미디어로 영문 혼용한다.

  • ▲ 코드폐인 홍보단이 전단지를 돌리며 2015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거리 홍보를 하고 있다  ⓒ뉴데일리

    해외 사용자를 위한 영문홈페이지를 운용하는 곳은 많으나 축제페이지 중에 소셜미디어를 영문을 혼용해 운영하는 곳은 KDF가 유일하다.

    영문 번역은 장재옥(53) 씨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장재옥 씨는 진주 출신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하고 대기업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현재는 캐나다 온타리오에 거주하고 있다.

    또 ‘휴먼스 오브 진주’와 “디스커버 진주” 페이지의 영문 편집자로 쇼셜미디어 사용자들에게는 잘 알려진 인물이다. [사진=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