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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진주법사랑 여성특별위원협의회(위원장 김을연)는 범죄에 노출되기 쉽고 방어능력이 취약한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1:1 수호천사 결연을 맺었다.
여성위원는 28일 초등학교 1 ~ 3학년 여학생 9명과 수호천사 결연을 맺고 담당교사, 여성위원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 일일 체험학습에 나섰다.
체험에 나선 이들은 먼저 밀양에 소재한 치즈 체험학교를 방문한 뒤 인근에 위치한 야외 놀이동산에서 썰매타기, 양 먹이주기, 뻥튀기 과자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수호천사와 아름다운 동행’에 참여한 여학생은 “이모(수호천사)가 예쁜 옷을 사 주고 치즈를 같이 만들어 먹게 되어 기분이 좋았다”며 다음에는 어디 가는지 묻는 순수한 마음을 내 비쳤다.
여성위원협의회 김을연 위원장은 “학생들이 초등학교를 졸업 할 때까지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수호천사 역할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법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