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험 힐링공간 조성으로 주민 소득창출도 기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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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기 하동군수는 민선6기 공약사업인 화개면 목통 탄소 없는 에너지 자립마을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
하동군은 30일 화개 범왕마을회관에서 조문환 경제수산과장, 참여기업인 KC-솔라에너지, ㈜대양수력, ㈜설텍 관계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하고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은 국비 6억 2,500만원, 지방비 6억 2,500만원 총사업비 12억 5,000만원의 들여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발전설비는 99㎾급 소수력 1개소와 30㎾급 태양광 1개소, 6㎾급 소형풍력 2개소 등 탄소 없는 신재생에너지를 구축한다. 에너지 체험공간, 문화 체험공간, 힐링 체험공간도 조성된다.
하동군 조문환 과장은 “국책사업인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하고 화개 목통마을을 탄소 없는 마을로 조성해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서 주민들의 소득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하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