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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희 진주시장과 진주실크해외개척단은 최근 미주시장을 직접 공략해 18만 달러의 수출 계약과 457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린 것으로 알려렸다.
27일 진주시에 따르면 이창희 시장과 한국실크연구원이 지난 25일까지 5일간 세계 패션시장의 중심지 뉴욕 맨해튼과 뉴욕 텍스월드 USA에 참석해 이같은 성과를 올렸다.
해외개척단은 지난 21일 뉴욕 맨해튼 시 실크원단 수입, 판매 전문업체인 보타니(botani)와 향후 연간 300만 달러의 MOU를 체결하고 보타니 매장 내에 상설전시장을 설치하기로 했다.
노테베라 패션 대표 히네디 샤머와도 MOU를 체결해 미국 시장에 대한 진주실크 수출이 청신호가 캐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개척단은 진주실크의 해외시장 개척외에도 진주 유등수출과 경제 문화 시정 전반에 걸쳐 설명회를 열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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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뉴저지 버겐카운티 한인축제에 진주유등을 홍보하고, 뉴욕지구 경제인을 대상으로 진주시 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세계한인무역협회와 뉴저지경제인연합회원들도 만나 해외기업의 진주유치 활동도 펼쳤다.
이창희시장은 이번 방미기간중 동부지역 최대 한인방송국인 KBN 시사 컬럼에 출연해 진주 유등, 뿌리산업과 항공 산업을 홍보하고, 뉴저지 팰리세이즈 파크 시장 등을 만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폭넓은 마케팅을 펼쳤다.
이번 방미기간중 이창희 시장은 뉴욕과 뉴저지 한인경제인 30명을 초청해 항공소재 산업, 뿌리산업, 실크 등 투자환경 설명회를 갖고 진주시에 대한 투자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이번 개척단 파견으로 경제와 문화를 동시에 해외시장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보다 공격적이고 체계적인 해외마케팅 펼쳐 모두가 윈윈 할수 있는 전략을 수립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