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복원기술원, 공원 출입...농업생명과학대학, 미생물 수집 지원
  • ▲ 농업생명과학대학과 종복원기술원이 22일 국립공원 산림 미생물 유전자원 수집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있다. 경상대학교 ⓒ뉴데일리
    ▲ 농업생명과학대학과 종복원기술원이 22일 국립공원 산림 미생물 유전자원 수집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있다. 경상대학교 ⓒ뉴데일리

    국립 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정병룡)은 22일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원장 송동주)과 국립공원 산림 미생물 유전자원 수집을 위한 상호 업무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국립공원 산림 미생물 유전자원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고 수집과 조사 연구에 상호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앞으로 종복원기술원은 농업생명과학대학 조사원의 국립공원 출입 관련 제반 사항을 지원하고, 농업생명과학대학은 산림 미생물 유전자원 수집의 분리 동정을 지원하게 된다.

    종복원기술은 국내 멸종위기 동식물의 연구와 복원 사업을 지리산과 설악산, 월악산, 소백산, 덕유산 등지에서 수행하고 있다.

    사라져가고 있는 생물 복원 사업을 국내에서 처음 시작했으며 생물다양성 증진에도 노력을 기우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