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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예술의 전당에서 전국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2015년 예술의 전당 영상화사업' 공모 사업에 선정이 되어 10일 7시 30분에 ’spirit of beethoven‘(오케스트라 공연)를 상영한다.‘spirit of beethoven’은 우리에게 친숙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와 운명 교향곡이라 불리며 클래식의 대명사가 되어 버린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운명’을 임헌정 지휘자의 인솔아래 코리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와 피아니스트 김다솔의 협연으로 이루어졌다.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서 펼쳐진 연주를 대형스크린을 통해 만날 수 있는 기회로 모든 관객이 공감하고 좋아 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지역 간의 문화격차 해소와 문화융성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전 연령층이 무료로 관람가능하며, 예매는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www.gncac.com) 또는 전화(1544-6711)로 하면 된다
한편, 메르스 예방을 위하여 모든 관객이 안전하고 즐겁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매표소 및 공연장 출입구 주변에 손세정제를 비치하며, 관객들에게 마스크를 나누어줄 예정이다.
또, 열감지기를 설치하여 고열 의심자(38도이상)의 입장을 통제해 모든 관객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 할 수 있게 메르스 예방 대책 마련을 빈틈없이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