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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경남도청 유도선수단이 강원도 철원군에서 개최되는 ‘2015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및 ‘2015 전국 실업유도 최강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19일 밝혔다.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5 전국 실업유도 최강전’에서 서진환 선수 60kg급 금메달, 강대봉 선수 90kg급 동메달, 최유진 선수 52kg 동메달, 정현경 선수 57kg 동메달, 문소연 선수 48kg 동메달 총 금 1, 동 4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이번 대회는 전국의 실력 있는 실업팀 선수가 기량을 겨루는 대회여서 그 의미가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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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유도팀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015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박지윤 금, 최유진·최미영 은메달 확보로 세계선수권 티켓 획득 및 국가대표 선발에 이어, 연일 이어지는 즐거운 낭보에 10월 강원도 개최되는 제96회 전국체전 전망을 밝게하며, 경남도의 명예를 드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경상남도청은 역도·유도·롤러 3개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도팀 15명 등 40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다. 경상남도는 메달을 차지한 서진환 외 4명의 선수에게 포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사진=경남도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