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 통해 직원상호간 소통 청렴의지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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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은 ‘2015 함양군 창의·실용합동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3기로 나눠 1박 2일동안 진행됐으며 상고사를 이해하며 역사의식을 높이고, 조직원간 소통과 화합·청렴의지를 높이는 신선한 내용으로 구성돼 결속을 다졌다.
특히 공직자간 원활한 소통과 화합이 전제돼야만 군민소득 3만불 달성에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다는 의미에서 소통·화합프로그램은 조직원으로서의 자세를 가다듬게 하는 효과가 컸다.
농업자원과 박미경 주무관은 “카드를 주고받으며 미션을 수행해야하는 소통게임서 각자의 위치에서 적합한 소통능력을 발휘해야 조직이 잘 돌아간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서로 손잡고 몸으로 부대끼며 화합게임을 할 때는 동료애가 돈독해지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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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호 군수는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소득 3만불 시대를 열어가자’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공무원 개개인이 주인의식을 갖고 군정을 올바로 이해해야 진정한 의미의 군정발전을 이끌 수 있다”며 "군민소득 3만불 달성과 2020함양세계산삼엑스포 개최를 앞당기기 위한 조직의 결속을 강조했다".
한편 함양군 합동워크숍은 공무원 개개인의 자기개발과 공동체의식, 동료 상하간 소통, 리더십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10년째 실시됐다. [사진=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