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부터 3일간 함양삼림숲에서 참가비 무료
  • ▲ 국내외 젊은 음악인들이 만들어 내는 뮤직 워크샵 '함양산삼축제'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간 함양삼림숲에서 열린다 ⓒ 뉴데일리
    ▲ 국내외 젊은 음악인들이 만들어 내는 뮤직 워크샵 '함양산삼축제'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간 함양삼림숲에서 열린다 ⓒ 뉴데일리

    국내외 젊은 음악인들이 만들어 내는 뮤직 워크샵 '함양산삼축제'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함양삼림숲에서 열린다.

    뮤지컬 워크샵과 재즈 워크샵을 각각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는 뮤지컬 배우 박완과 전용준 재즈 아티스트가 출연한다.

    자격은 연령 전공 제한없이 뮤지컬과 재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뮤직 워샵은 8월 1일과 2일, 재즈 워크샵은 8월 2일과 3일에 진행된다.

    박완은 “뮤지컬을 좋아하는 분들을 위해 뮤지컬과 팝페라에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노래에 연기적 요소를 넣어 발성하는 방법 등을 가르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뮤지컬 경연대회를 통해 뮤지컬 꿈나무들이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고 열정적으로 참여한다면 실전 같은 무대경험을 하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즈 워크샵을 맡은 전용준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재즈라는 장르가 생각보다 쉽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장르라는 것을 알리고 싶다”며 “재즈만이 가진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뮤직 워크샵 참가자들은 참가비, 숙박, 식사를 무료로 제공받는다. 워크샵에서 진행되는 경연대회에서는 입상자들에게 100만원 상당의 상금 또는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뮤직 워크샵 참가신청은 오는 22일까지고 뮤지컬과 재즈 각각 선착순 30개 팀을 받는다. 신청서는 함양산삼축제 홈페이지와 공식블로그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신청서 제출은 담당자 메일(sugun11@hanmail.net)로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