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등단 5년 미만 작가, 수상 상금 1천만원 지급


  • 하동군은 13일 소설 ‘토지’무대인 평사리 최참판댁 일원에서 개최하는 ‘2015 토지문학제’를 앞두고 오는 10월 토지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

    토지 문학제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토지문학제 작품 공모 분야는 △평사리 문학대상(시․소설․수필) △평사리 청소년문학상(소설) 등 2개 분야로 공모기간은 오는 9월 4일까지다.

    분야별 공모는 평사리 문학대상은 소설 1편(중 단편, 중 1편), 시 5편 이상, 수필 3편 이상이며, 소설 부문 중편은 200자 원고지 200장 내외로 단편은 100장 내외로 제한했다.

    평사리 문학대상 3개 부문 모두 미발표된 순수 창작품이어야 하고, 표절․모방 또는 중복 응모한 사실이 확인되면 입상이 취소된다.

    응모 자격은 신인 또는 등단 5년 미만의 능력 있는 작가면 가능하고, 심사를 거쳐 소설은 상패 및 상금 1,000만원, 시․수필은 각각 상패 및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평사리 청소년문학상은 200자 원고지 60장 내외의 미발표된 순수창작 소설 1편이고, 전국의 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대상 100만원, 금상 7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2개 분야별 당선작은 심사평과와 함께 2015 토지문학제 기간(10월 9일∼11일) 행사장에서 발표된다.


  • 토지문학상 응모를 희망하는 자는 9월 4일까지 토지문학제운영위원회 및 하동군으로 직접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되고, e메일로는 접수하지 않으며, 모든 부문의 PC 워드프로세스 제출도 가능하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군청 문화관광실 문화예술담당부서(055-880-2363)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하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