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는 오는 6월 8일 ~ 9일 양일간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을 위한 ‘유아동 예술체험 공연교육’(미래창조과학부 주최, 한국정보화진흥원 주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터넷중독대응센터가 설치된 시․도를 중심으로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전문예술공연단이 유아동 및 초등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순회공연이다.
     
    6월 8일(월) 울산초등학교에서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화성에서 온 해결사 무무’ 연극을 3회 실시하고, 6월 9일(화) 신하나유치원과 울주군 청소년 수련관에서 유아 5~7세를 대상으로 ‘도깨비폰 나와라 뚝딱!’ 인형극을 2회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최근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 보편화와 일반화에 따른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저연령화를 해결하고,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을 예방하여 건강한 IT 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유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공연을 통해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이용 습관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