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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9회째를 맞는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29일 경남과기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제16차 정기총회’를 개최 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장한성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진주문화사랑모임 리영달 회장, 진주문화원 김진수 원장, 한국예총 김철수 진주지부장등 축제 관련 인사 16명이 참석했다.
장한성 조직위원장은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지난 9년간, 한 해 드라마를 총 결산하는 코리아드라마어워즈를 비롯해 다양한 축제 공연, 전시·체험 부대행사, 학술행사를 개최해, 한국 드라마의 위상을 높여왔다”고 밝혔다.
또 그는 “축제가 개최되는 올해도 진주의 10월 축제기간에 함께 열려 많은 관광객이 진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많은 이들이 축제에서 즐기고, 소통하며 감동적인 체험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축제 조직위원회는 이번 총회에서 2015년 행사 기본 계획 및 예산안을 상정해 심의를 받고, 성공적인 행사 추진을 위한의견을 수렴했다.
정기총회와 함께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꾸준히 진행해 온 차세대 한류 개발을 위한 콘텐츠 육성으로 “태권 퍼포컨스-에이지 오브 태극”의 주관팀인 (주)세상기록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태권도를 주제로한 아트 퍼포먼스인 ‘에이지 오브 태극’은 국내 최고 수준의 출연자와 연출팀으로 구성되어 오는 6월 첫 공연을 앞두고 있고 공연의 흥행여부에 따라 10월 축제기간 진주에서도 ‘에이지 오브 태극’을 만나볼 수 있다.
2015년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10월 초 경남문화예술회관 및 진주시 장대동 남강 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코리아드라마어워즈를 비롯 한류의 첨병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K-Pop콘서트, 드라마를 소재로한 O.S.T콘서트 및 드라마 세트장, 프리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구성된 부대행사, 드라마 영상 국제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관광객을 맞을 계획이다. [사진=드라마 조직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