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들, 인생경험으로 청소년들의 교우관계, 정서적 어려움이 해소
  • ▲ 윤두칠 위원장이 멘토링 결성 준비를 하고 있다
    ▲ 윤두칠 위원장이 멘토링 결성 준비를 하고 있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보호관찰위원협의회(위원장·윤두칠) 위원 31명은 소년보호관찰대상자 6명 등 43명이 참석하고 5:1 멘토링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결연은 청소년기 다양한 형태의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여러 사람이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고, 장기간 일관성 있게 유지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착안해 전국 최초로 진주보호관찰소에서 실시했다.

     

    결연된 위원들은 앞으로 청소년들의 가정환경, 교우관계, 정서적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위원 개개인이 갖고 있는 풍부한 인생경험, 사회적 역량을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보호관찰 기간이 끝날 때까지 무한 서비스를 제공해 건전한 성인으로 성장하도록 멘토 역할을 한다.

     

    이날 결연에서 윤두칠 위원장은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청소년들에게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애정을 통해 5:1 멘토링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보호관찰소와 긴밀히 협조해 멘토링의 새로운 지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