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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가 대표브랜드 선정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201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복지도시』부문에서‘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선정위원회에서 자체 기초조사를 거쳐 후보도시에 대해 인터넷을 통한 소비자조사를 실시한 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시상식은 16일 오전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렸으며, 이창희 시장이 직접 참석해 트로피와 상장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민선5기 이창희 시장 취임이후 시민중심의 복지모델인 다함께 잘사는 『좋은 세상』, 모두가 편안한 『무장애도시』, 아이가 즐거운 『장난감은행』, 공부가 재미있는 『진주아카데미』등을 특색있는 진주시만의 4대 복지시책으로 정착시켜,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를 추진함으로써 공공예산을 절약하고 경제적 부담도 덜어주는 점을 높게 평가 받은 결과다.
한편, 시 는 지난해 저출산 장려시책 우수기관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읍면동 복지기능보강과 시민중심의 맞춤형 복지전달체계 구축 등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상을 받은바 있으며, 올해는‘증세 없는 복지’의 가능성을 열어 나가고 있는 ‘진주시 좋은 세상’이 100억원 규모의 복지재단을 설립해 나간다.
시는 앞으로 대통령 주재 토론회에서 밝힌바 있는 4대 복지시책 중 ‘좋은 세상’을 증세 없는 복지시책으로 추진해 도내는 물론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시민중심의 4대 복지시책이 짧은 시행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 속에 빠르게 정착되어 가고 있다”며, “시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지는 전국 제일의 복지도시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사진=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