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우커 방한 600만 시대로 영남권만의 차별화된 체류형 관광상품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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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요우커의 한국방문이 600만 명을 넘어섰다.
부산에도 요우커가 올해 80만 명 가까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크루즈로 입국하는 관광객도 40만 명이 전망된다.(14년 부산 크루즈입국 관광객 : 34만명(중국인 76%, 일본인 8%, 미국․유럽 등 16%)
부산시는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해 체류시간을 연장하고자 인근 울산시와 연계해 광역권 대표 관광상품을 만들고 협력 강화를 위한 ‘관광발전 T/F팀’을 구성한다. T/F팀은 부산․울산시의 관광 및 의료관광부서, 지역여행사 등 10여 명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T/F팀은 부산의 해양(요트, 선상체험 등), 바다, 축제, 의료인프라, 쇼핑, 영화, 영상, 한류, 낭만의 도시이미지와 울산의 산업, 암각화, 영남알프스, 옹기마을 등의 관광자원과 체험거리, 먹거리를 엮은 광역 관광상품을 만들고 마케킹도 공동으로 추진해 요우커 관광객 유치에 협력을 강화해 갈 것이라 전했다.
※ 외국인 관광객 1인당 지출액 : 중국인 2,272$ >미국인 1,470$> 일본인 880$(‘13년 산업연구원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