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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부산시장이 설 명절 다음날인 2월 20일 영락공원, 추모공원, 태종대, 오륙도 스카이워크 등을 방문해 성묘객 및 시민들과 설 인사 및 다양한 현장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6기 시정운영 중심을 현장에 두고, 문제도 답도 현장에서 찾겠다고 늘 강조해 온 서 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과 새해 인사를 통해 훈훈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현장 챙기기에 직접 나섰다.
서 시장은 2월 20일 오전 10시 영락공원을 방문해 현황청취 및 참배객들과 직접 만나서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이어 추모공원의 봉안당 및 봉안지원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성묘객들을 격려했다. 또한 설 연휴기간 중 근무하는 시청 상황근무자들과 오찬간담회을 가지고 직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2월 20일 오후 3시 태종대를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가족들과 흥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설 인사와 새해 덕담을 나눈 후에 마지막으로 오륙도 스카이워크를 찾아 관광객들에게 직접 귀성인사를 한 후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하고 소통하며 하루를 보냈다.
부산시 관계자는 “설 명절기간 중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성묘객들에게 설 인사와 함께 부산을 적극 알리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면서, “설 연휴기간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는 뜻깊은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