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원 작가 "부모의 말 한마디가 아이를 키운다" 주제로 강연
  • ▲ '아이를 더 크게 키우는 아름다운 언어의 정원' 토크콘서트 포스터.ⓒ부산시교육청
    ▲ '아이를 더 크게 키우는 아름다운 언어의 정원' 토크콘서트 포스터.ⓒ부산시교육청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9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 1~2학년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아이를 더 크게 키우는 아름다운 언어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연다.

    콘서트는 부산 재즈밴드 'Mler(멜르)'의 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어 김종원 작가가 말의 힘을 통한 자녀와의 관계 회복과 부모 자신의 성장을 돕는다는 내용으로 강연에 나선다.

    김 작가는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부모의 말' 등 120여 편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120만 독자가 찾는 인문분야 멘토이자 부모교육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부모의 말 한마디가 아이의 마음에 큰 울림을 준다"며 "이번 강연이 부모와 자녀가 서로 마음을 이해하고, 사랑의 언어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