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성 합류·원로·전현직 시·구의원 총결집 장준용 "명품교육도시 살고 싶은 동래 완성"
  • ▲ 장준용 국민의힘 동래구청장 후보가 8일 오전 충렬사를 찾아 분향을 하고 있다.ⓒ장준용 캠프
    ▲ 장준용 국민의힘 동래구청장 후보가 8일 오전 충렬사를 찾아 분향을 하고 있다.ⓒ장준용 캠프
    부산 동래 지역 보수진영이 장준용 국민의힘 동래구청장 후보를 중심으로 빠르게 결집하는 모습이다. 원로 정치인부터 전·현직 시·구의원, 각계 전문가들까지 한 선대위에 이름을 올리며 사실상 '원팀'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장 후보는 8일 오전 충렬사 참배를 시작으로 선거사무소에서 대규모 선대위 출정식을 열고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로 당원과 전·현직 시·구의원, 교육·체육·청년·복지 분야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세를 과시했다. 특히 국민의힘 동래구청장 경선 과정에서 경쟁했던 권오성 전 부산시의원이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장 후보 지원에 나선 점도 눈길을 끌었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정명규 동래구의원과 최희규 국립창원대 교수가 이름을 올렸고, 총괄선대본부장은 이진수 전 부산시의원이 맡았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를 두고 과거 경쟁 구도를 형성했던 동래 보수진영 인사들이 이번 선거를 계기로 하나로 모이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권오성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지난 4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중단 없는 동래 발전을 이끌 적임자는 장준용 후보뿐"이라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장 후보는 "동래는 아이 키우기 좋고 교육하기 좋고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라며 "명품 교육도시 동래를 완성해 부산의 젊은 세대와 아이를 키우는 가정들이 '동래에 와서 살고 싶다'고 느끼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동래구에는 재개발·재건축 관련 사업이 62개 정도 진행되고 있는데도 여전히 분양 불패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그만큼 동래가 교육과 주거, 문화 경쟁력을 갖춘 도시라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깨끗하고 안전하고 친절하고 건강한 도시가 뒷받침된다면 동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다"며 "동래에서 시작된 보수 대통합의 힘으로 반드시 승리해 명품교육도시 동래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