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형 청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사회 복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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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정신질환을 가진 은둔형 청년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서한길)는 관내 정신질환을 가진 은둔형 청년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프로그램은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2025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병·의원 연계형 원예 기반 치유농업 활용기술’을 통해 물사랑교육농장에서 지난 8월 말부터 10주간 진행했다.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농작물의 생장 과정을 돌보며 자연의 치유력 속에서 정서적 안정과 자신감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스스로 회복하고 사회와 연결되는 과정을 지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은둔형 청년들 대상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해 사회 복귀를 돕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