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연산 가속과 자원 관리 최적화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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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PU-GPU 협업시스템 및 방법 특허증.ⓒ글로벌탑넷
부산지역 블록체인 기술 기업 글로벌탑넷이 'CPU-GPU 협업 시스템 및 방법' 관련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특허는 'CPU-GPU 협업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특허(제 10-2775919호)로 CPU와 GPU 간의 워크로드를 최적화해 연산 성능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저비용·저전력 환경에서도 최적의 퍼포먼스를 구현하도록 했다.이는 기존 AI 연산 구조의 비효율성을 개선하고, 고성능 컴퓨팅(HPC), 블록체인, 클라우드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전망이다.특허 기술의 핵심은 AI 연산 가속과 자원 관리 최적화에 있다. 기존 시스템에서는 CPU와 GPU 간 데이터 이동과 연산 배분의 비효율성으로 인해 성능 저하, 에너지 낭비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다.글로벌탑넷이 개발한 기술은 연산 작업을 동적으로 분배하고 리소스 활용을 최적화해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성능을 이끌어내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특허 기술은 AI 기반 데이터 분석, 블록체인 스마트 컨트랙트, 클라우드 연산 최적화 등 고성능 연산을 필요로 하는 영역에서 비용 절감과 성능 향상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이현호 글로벌탑넷 대표는 "이번 특허 등록은 AI 및 고성능 연산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성과"라며, "CPU-GPU 협업 최적화 기술을 바탕으로 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