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면환경생태공원 수변데크 정비사업 3억원진해장애인복지관 주변 무장애 환경개선공사 2억원광석골주차장 및 보행시설 정비사업 2억원두동지구 완충녹지 절토사면 보강공사 10 억원이 의원 “ 진해현안을 해결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
  • ▲ 이종욱 국회의원. ⓒ
    ▲ 이종욱 국회의원. ⓒ
    창원특례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7억 원을 확보했다. 진해지역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투입된다.

    30일 이종욱 국회의원(국민의힘, 창원 진해)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창원시에 특별교부세 17억 원을 배정했다.

    이번에 창원시가 확보한 하반기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사업 3개 7억 원과 재난안전사업 1개 10억 원 등 4개 사업에 17억 원 규모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대상 사업은 △내수면환경생태공원 수변데크 정비사업 3억 원 △진해장애인복지관 주변 무장애 환경개선공사 2억 원 △광석골주차장 및 보행시설 정비사업 2억 원 △두동지구 완충녹지 절토사면 보강공사 10억 원 등이다.

    ‘내수면환경생태공원 수변데크 정비사업’은 진해 여좌동의 10년 이상 된 노후 데크를 재설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공원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풍호동 ‘진해장애인복지관 주변 무장애 환경개선공사’는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건물 주변에 경사로와 안전난간을 설치한다. 주자창 재포장과 노후 데크를 재설치하는 ‘광석골주차장 및 보행시설 정비사업’이 시행되면 편리한 주차환경과 안전한 보행길이 조성된다.

    재난안전사업의 경우 두동지구 완충녹지 절토사면 보강공사에 10억 원을 투입해 집중호우 시 절토사면 유실에 따른 재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2026년 10월 준공 예정인 인근 아파트에 안전한 정주 여건을 제공하게 된다. 

    이종욱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진해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관련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꼼꼼히 챙기는 것은 물론 앞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예산 확보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