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 시험 인프라 구축 앵커기업 유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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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환경시험시설 조감도ⓒ진주시
진주시는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을 위한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진주시는 지난 2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남우주항공국가산업단지(진주지구) 내 해당 시설 부지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 매입 부지는 국가산단 A3-1, 6·7블록 총 3만8614㎡ 규모로, 약 211억 원이 투입됐다.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은 민·관·군 위성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 총사업비 1337억 원이 투입된다. 시설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며, 우주급 부품과 초소형위성의 시험·평가를 위한 각종 장비가 들어설 예정이다.사업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주관하며, 2028년까지 설계와 공사를 완료하고 시운전을 거쳐 2029년 1분기 개소를 목표로 추진된다.진주시는 그동안 초소형위성 ‘진주샛-1B’ 발사와 후속 위성 개발, 위성데이터통신 지상국 구축 등 우주항공산업 기반을 꾸준히 확장해왔다.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부지 매입을 계기로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에 속도를 내고, 관련 기업 유치와 집적화를 통해 자생적인 우주산업 생태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