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민 대상 귀농귀촌 상담부터 농특산물 시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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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창군 제공
    거창군은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정책과 거창군 농특산물을 홍보한다.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여러가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귀농귀촌 지자체 홍보관, 귀농귀촌 세미나, 지역관광특별전 등 총 120여 업체와 190여 홍보 부스가 참여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거창군은 3개 부스를 운영해 맞춤형 귀농귀촌 현장상담실과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전시 및 시식 코너를 통해 거창군만의 차별화한 귀농귀촌 정책과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특히 청년 귀농인을 위한 ‘거창한(韓) 청년 귀농홈 지원사업’ ‘청년경영실습임대농장 운영’, 귀촌인을 위한 ‘귀촌 한 달 살기 프로그램 운영’, 귀농인을 위한 ‘영농정착지원금’ ‘현장실습 중심 교육 시스템’ 등 대상별 맞춤형 정책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박람회가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이 인생 2막을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비 귀농귀촌인이 거창군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