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일자리 창출 선도 10개 기업 인증서 수여고용장려금·작업환경개선비, 보증한도 우대 등 15종 행·재정적 지원고용우수기업 인증제, 2010년 도입 후 총 253개 기업 인증 6,984개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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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제공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29일 고용 창출과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일자리 안정화에 기여한 10개 기업에 '2024년 경상남도 고용우수기업 인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올해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디엠모티브(친환경자동차부품) △대성축산기업(축산물가공) △타임기술(방위산업통합체계지원) △남경테크윈(자동화기기) △아피아엔지니어링(항공기부품설계) △기득산업㈜(선박의장품) △죽방렴영어조합법인(수산물가공) △엠에스종합가스(산업용가스) △에스지서보㈜(유압부품) △㈜인포스텍(통합배선반) 등 10개 기업이다.

    박완수 지사는 "일자리 창출은 경남도의 목표이자 우리 사회의 큰 목표라고 생각한다“며 ”여러운 여건 속에서 일자리 창출과 노동자 복지를 위해 노력 해주신 기업인 여러분께 도민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인증기간(3년) 동안 근로환경 개선 및 안전 확보를 위한 작업환경개선비 최대 2000만 원, 신규 채용 인력에 대한 고용장려금 최대 2500만 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3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우대 등 15종의 다양한 행·재정적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