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확보 추진계획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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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은 25일 오후 울산시청 7층 상황실에서 '부울경정책협의회 제5차 조정회의'를 가졌다.이번 회의에는 부산, 울산, 경남의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해 시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했다.회의는 지난 6월에 열린 제4차 조정회의의 연장선으로, 부·울·경 시도민 체감형 공동협력사업 선정과 하반기 공동협력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한 '부·울·경 국비대응단' 운영 계획 등을 다뤘다.이날 회의에서는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 추진상황 보고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실무협의회 추진상황 △2024년 초광역권발전시행계획 이행점검 △공동협력사업 선정 협의 △국비 확보 추진계획 등이 논의됐다.특히, 부울경경제동맹 출범 2주년을 맞아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공동협력사업을 선정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이근우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부·울·경의 실질적 성과를 구체화하고, 지방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부·울·경 경제동맹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시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