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테헤란밸리 ‘G-스페이스 팁스’에서 선제적 투자유치 나서수도권 및 글로벌 투자자 대상으로 맞춤형 투자유치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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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투자경제진흥원(원장 오재호) 부설 경남투자청은 5월부터 국내외 주요 투자자들과의 접근성이 높은 서울 테헤란밸리의 경남도 수도권 거점 ‘G-스페이스 팁스’에서 국내외 선도기업을 대상으로 선제적 투자유치를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이달로 예정된 우주항공청 개청과 연계해 향후 우주항공분야는 물론 남해관광분야를 비롯한 미래형 자동차, 친환경 에너지 등 경남도의 주력산업분야 국내외 선도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투자자별 맞춤형 투자유치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경남투자청은 국내외 주요 투자자와 근접한 테헤란밸리의 ‘G-스페이스 팁스’를 투자유치활동의 거점으로 활용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으로 투자유치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G-스페이스 팁스’는 경남기업의 수도권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고, 우수한 국내외 창업자원 활용을 위해 설치된 공간이다.경남투자청은 향후 유망 투자자 초청 투자상담회와 주요 산업별 투자설명회를 이곳에서 개최해 국내외 선도기업과 대규모 자본 유치를 위한 수도권 교두보로 활용할 전망이다.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은 “경남투자청은 향후 ‘G-스페이스 팁스’를 국내외 투자유치를 위한 수도권 거점으로 활용해 경남의 창업기업을 위한 수도권 투자유치는 물론 대규모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할 국내외 선도기업 및 대규모 자본 유치를 통해 경남의 미래 발전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경남도 원스톱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경남투자청은 지난해 6월 진주시 혁신도시의 복합혁신센터에서 개청한 이후 2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