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금 70억원 투입, 농어업인수당 인상 전략작물 직불제 품목 신설 등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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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농업기술센터 전경ⓒ진주시
진주시가 2026년 농가의 소득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주목 받고 있다.진주시는 새해 들어 농산물 수입 개방 및 이상기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농업기금 융자 지원 △농어업인수당 인상 △전략작물 직불제 지원사업 등을 시행한다.우선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와 농산물시장 개방 확대 및 영농 경영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올 상반기 중 농업기금 70억 원을 융자사업에 투입한다.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지급하는 ‘농어업인수당’은 지급 금액을 인상한다. 농어업인수당은 올해부터 전국 평균 수준에 맞춰 경영주 단독 농가에는 60만 원, 부부 농가에는 70만 원으로 인상해 지급한다.또 ‘전략작물 직불제’ 신청을 오는 2월2일부터 3월31일까지 접수한다. 전략작물 직불제는 쌀 소비량 감소에 따른 쌀 공급 과잉을 해소하고 쌀 수급 및 쌀값 안정을 위해 논에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에 직불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급 단가는 겨울철에 밀을 재배하면 ha당 100만 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50만 원이며, 여름철에 두류·가루쌀 재배 시 200만 원, 옥수수·깨 150만 원, 수급 조절용 벼 500만 원, 알파파·율무 250만 원, 수수 240만 원, 조사료는 550만 원을 지급하며, 겨울철에 밀·조사료와 여름철에 두류·가루쌀을 이모작하면 10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특히, 올해는 하계작물에 수급 조절용 벼와 알팔파·율무·수수 등의 품목이 신설됐으며, 옥수수·깨의 단가는 기존 1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하계 조사료는 기존 500만 원에서 550만 원으로 증액됐다.이들 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이 긴급 영농자금 활용으로 가계 부담을 줄이고, 소득 안정과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쌀 수급과 쌀값의 안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진주시는 기대했다.진주시 관계자는 “전략작물 직불제는 쌀 수급 안정과 식량 자급률을 높이는 데 기여가 크다”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확대 시행하는 만큼 대상 농업인이 신청할 수 있도록 사업 홍보와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